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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등장인물

포도랑포도랑 2024. 10. 12. 22:58

목차



     

     

     

    조립식 가족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요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 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조립식 가족]입니다. JTBC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2회 방송에서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인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립식 가족]의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립식 가족]의 본방송을 놓치셨다면 지금 바로 다시보기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립식 가족 등장인물
    자료 - 조립식 가족 공식홈

     

     

    조립식 가족 등장인물

     

     

     

     

     

    함께 자라는 동안 마음도 자랐다.

     

    동네 사람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애들이 가족 흉내 낸다고 기구하다고 걱정이지만 본인들은 신경도 안 씁니다. 매일 같은 식탁에 앉아 서로의 안부를 시시콜콜 물었던 다정한 기억들로 가득합니다. 

     

    작지만 행복한 기억들이 다정한 어른을 만들어내는 이야기, 남들보다 쉽사리 다정해지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조립식 가족 등장인물조립식 가족 등장인물조립식 가족 등장인물
    자료 - 조립식 가족 공식홈

     

     

     

    조립식 가족 등장인물 - 김산하(황인엽)

     

    김산하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배우 황인엽이 맡고 있습니다. 

    명주대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인 김산하는 힘든 일에도 "자고 나면 괜찮아진다"며 혼자 삭이고, 참는 게 버릇인 어려서부터 어른스럽고 속이 깊었습니다. 

     

    산하가 여덟 살 때 동생 소정이 죽었고 그로 인해 남은 가족은 서울에 있는 모든 걸 버리고 새 출발을 위해 해동으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아빠와 이혼하며 해동을 떠났고 산하에게 손을 내민 건 아래층에 사는 주원이었습니다. 

     

    맑고 무해한 아이인 주원은 산하가 사랑받아도 될 가치가 있는 사람인 걸 가르쳐줬습니다. 그러던 중 산하의 엄마 정희가 자동차 사고로 반신불수가 되며 열아홉에 해동을 떠나 서울로 가게 됩니다. 

     

    늘 마음속에 해동에 대한 그리움이 있던 산하는 10년이 걸려서 다시 해동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반갑게 맞아줄 줄 알았던 주원의 건조한 반응에 산하는 당황스럽기도 하고 자꾸 안 하던 짓을 하게 됩니다. 

    주원이 밥을 먹었는지 잠은 잘 잤는지 하루에도 열두 번 연락하고 싶고 자꾸 가게 앞을 기웃거리게 됩니다. 

     

    주원이에 대한 마음이 커져가는 산하는 앞으로 어떻게 주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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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조립식 가족 공식홈

     

     

     

    조립식 가족 등장인물 - 윤주원(정채연)

     

    달달베이커리 사장인 윤주원은 마음에서 넘쳐나는 말들은 바로 해야 하고 오늘 일어난 나쁜 일은 내일이 되면 잊어버리고 거창한 인생 계획보다는 오늘 저녁 식구들이 한 식탁에서 먹는 저녁 메뉴가 더 중요합니다.

     

    그런 주원에게 새로운 가족들이 생겼습니다. 아빠와 위층 사는 경찰 아저씨 대욱, 그리고 대욱의 아들 산하, 어쩌다 아빠가 데려와서 키우는 해준까지 다섯 식구가 10년을 함께 했습니다. 

     

    성도 다르고,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한 번도 가족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김산하와 강해준이 자기 가족을 찾아가게 됩니다. 10년을 함께 한 가족이 한순간에 남남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랬던 산하와 해준이 너무나도 뻔뻔한 얼굴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시 해동에 나타났습니다. 그러고는 이제는 가족이 아닌 다른 사이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심장이 요동치는 주원이! 가족애를 설렘으로 착각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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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조립식 가족 공식홈

     

     

    조립식 가족 등장인물 - 강해준(배현성)

     

    천성이 밝은 강해준은 엄마 서현이 이모 집에 맡기고 떠난 뒤 딱 한번 봤던 엄마의 맞선남 정재를 따라와 오륜맨션 방 한 칸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 후로 10년을 정재의 친아들처럼, 주원의 친오빠처럼 살았습니다. 

     

    정재와 함께 시작한 농구가 재밌었고 아빠 닮아 잘한다는 소리에 더 으쓱했습니다. 농구로 성공해 아빠 옆에서 평생, 아빠에게 고마운 맘 다 갚을 작정이었지만 친부를 따라 미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10년의 시간이 흐르고 다시 정재의 아들로 가족의 일원으로 뿌리를 내리기 위해 다시 해동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빠 가게도 새로 넓혀드리고 주원이에게도 그동안 못 해준 것 다 해줄 수 있는 오빠가 되려고 합니다. 

     

    그런데 주원의 태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우리는 가족이 아니라 옛날 동거인일 뿐이라는 주원!

    그럼 진짜 가족이 되는 방법은 주원과 결혼을 하는 방법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준은 과연 주원과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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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조립식 가족 공식홈

     

     

    [조립식 가족]에는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 윤주원의 아빠인 윤정재와 김산하의 아빠인 김대욱, 그리고 산하의 가족, 해준의 가족, 해동 사람들과 해동고 친구들 등 다양한 등장인물이 나옵니다. 

     

    자세한 [조립식 가족] 등장인물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