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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의 새 주말드라마인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의 관계가 흥미롭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에 KBS2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본방송을 놓치셨다면 재방송 편성시간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등장인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가족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 한 이야기로,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다섯형제와 마광숙 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이 서로의 삶에 영향을 미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첫방송 이후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주요 등장인물
마광숙(엄지원 배우)
마광숙은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의 주인공으로, 엄지원 배우가 연기합니다. 그녀는 시완우체국의 창구계장으로, 별명이 '대인배'일 정도로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은 드라마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독수리술도가의 대표 오장수의 순박하고 우직함에 반해 결혼을 하고 열흘 만에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고 남은 건 빛투성이의 술도가와 시동생 넷!!
마광숙은 오합지졸 시동생들과 술도가를 재건하는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한동석(안재욱 배우)
한동석은 드라마의 또 다른 중요한 인물로, 조상대대로 만석지기 재력가입니다. 까칠하고 도도하며 예민합니다. 거기에 괴팍하기까지 한 '본 투 다이아몬드수저'
부인은 먼저 세상을 떠나고 혼자가 된 그의 삶에 마광숙이라는 여인이 들어옵니다.
마광숙과의 관계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그녀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의 존재는 드라마의 로맨스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오장수(이필모 배우)
오장수는 독수리술도가의 장남으로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입니다. 술 만드는 일만큼은 고집스러울 정도로 원리원칙을 따집니다.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들을 거두고 공부시키느라 대학도 포기하며 술도가에 청춘을 바쳤습니다. 그렇게 결혼적령기도 홀쩍 넘긴 그가 마광숙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결혼식을 올린지 열흘째만에 혹독한 운명이 찾아옵니다.
오천수(최대철 배우)
오천수는 독수리술도가의 차남으로 말수가 적고 무표정한 사람입니다.
십년 전 딸이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떠나며 아내도 같이 미국으로 떠나 기러기아빠로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그런 아내와 딸이 서먹하기만 합니다.
잘나가는 중권회사의 펀드매니저였던 그는 억울한 일로 2년전에 회사에서 잘리지만 형제는 물론이고 아내와 딸에게도 비밀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의 앞에 첫사랑 고교 동창 미숙이 나타납니다.
오흥수(김동완 배우)
오흥수를 연기하는 배우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입니다.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안에서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흥수는 독수리술도가의 삼남으로 흥도 많고 정도 많고 허풍도 셉니다. 밥먹는 것보다 춤을 좋아하던 그는 유명 댄스 가수의 빽댄서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화려하던 시절도 지나고 이제는 문화센터에서 방송 댄스와 줌바댄스를 가르치며 재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흥도 많고 잘나가던 빽댄서로 지내며 주변에 여자들이 넘쳐났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결혼은 당장이라도 할 수 있을거 같지만 어장관리하며 지내던 중 만나지 말아야할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오범수(윤박 배우)
오범수는 윤박 배우가 연기하는 캐릭터입니다. 집안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로 자란 독수리술도가의 희망!!
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를 수석하고 엘리트 공무원으로 사회의 첫발을 떼고 이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석, 박사를 취득하고 돌아옵니다.
귀국 후 서울 소재의 명문대 교수로 임용되며 누구보다 잘나가는 인물입니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냉정하고 자존심도 강합니다. 그리고 고민이 있어도 혼자 고민하고 결론내고 삭히는 스타일입니다.
모든 것이 완벽할 것 같은 그에게도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싱글대디라는 사실입니다.
오강수(이석기 배우)
독수리술도가의 늦둥이 막내인 오강수는 따뜻하고 예의바른 인물입니다. 형들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믿고 따릅니다.
UDT 정예 요원 중위로 복무중인 그는 꽤나 믿음직스러워 보이고 멋집니다.
해상 훈련 중 부상당한 신병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고막이 심각한 손상을 입어 더이상 잠수활동을 할 수 없게 되며 의병제대를 신청하게 됩니다.
식구도 많고 사건사고도 많은 집에 시집와 고생하는 형수 광숙이 안쓰러워 강수는 자신만은 짐이 되지 않겠노라고 굳게 다짐합니다.
이 밖에도 흥미롭고 다양한 캐릭터의 인물들이 등장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가족, 우정, 사랑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드라마입니다. 각 인물들은 서로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드라마의 매력을 더욱 높여줍니다.
